1. 병자호란의 발발
영화의 주인공인 남이(박해일)의 아버지는 인조반정에 연루되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남이에게는 어린 여동생 자인(문채원)이 있었는데, 남이의 아버지는 남이에게 여동생과 함께 자신의 친구인 개성의 김무선(이경영) 대감의 집에 의탁할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여동생의 곁을 지키라는 유언을 남기고 남이의 아버지는 숨을 거둡니다. 개성 김무선 대감의 집으로 간 남이는 자인과 함께 목숨을 건지고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관직에 오를 수 없었던 남이는 삶의 목표를 잃어버리고 패잔병과 같은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김무선 대감에게는 서군(김무열)이라는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서군은 어릴 적부터 자인을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서군은 자인과의 결혼을 위해 남이에게 자인과 결혼을 하겠다는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자신과 마찬가지로 역적의 자제인 자인과 서군이 결혼할 경우 훗날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남이는 그 결혼을 반대합니다. 하지만 김무선 대감은 서군과 자인의 결혼을 승낙하고 드디어 결혼식이 열리게 됩니다. 남이는 자신이 결혼식에 있을까 봐 혹시 어떠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고 활을 들고 산으로 올라가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결혼식이 한창이던 남이는 그때 청나라의 군인들이 개성으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병자호란이 발발한 것입니다. 남이는 마을로 돌아가던 중 청나라의 왕자와 그의 친위대장 쥬신타(류승룡)을 만나게 됩니다. 남이는 엄청난 활 솜씨로 자신을 공격하는 쥬신타의 군사 몇몇을 제압하지만 수적인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공격을 받습니다. 공격을 받던 남이는 절벽으로 떨어지게 되지만 나무에 걸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게 됩니다. 정신을 차린 남이는 마을로 돌아가지만 이미 김무선 대감은 청나라 군대의 공격을 받아 죽은 상황이었고, 자인과 서군의 모습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남이는 청나라 군대들을 따라 국경지대로 이동하고, 포로로 잡혀있던 서군을 발견합니다. 남이는 서군, 그리고 같이 잡혀있던 포로들과 함께 청나라 군대들을 제압합니다. 그리고 자인이 청나라 왕자에게 잡혀갔다는 소식을 들은 남이는 서군과 함께 국경을 넘어 청나라 왕자를 쫓아갑니다. 드디어 남이와 서군은 청나라 왕자의 막사를 찾게 됩니다. 수적인 열세로 인해 자인을 구할 방법이 없었던 남이와 서군은 청나라 병사들로 분장하여 청나라 진영으로 들어가 청나라 군사들을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그리고 그 틈을 타 남이는 청나라 왕자를 인질로 잡습니다. 청나라 군사들이 왕자를 살리기 위해 남이와 대치하고 있는 사이에 남이는 서군과 자인을 대피시킵니다. 남이와 자인이 도망칠 시간을 주기 위해 다음날 아침까지 왕자를 인질로 잡고 있었던 남이는 왕자를 죽이고 청나라 진영을 빠져나오게 됩니다. 부대로 복귀한 쥬신타는 자신의 정예부대를 이끌고 남이를 잡기 위한 추격을 시작합니다.
2. 추격의 시작
쥬신타의 정예부대의 병력과 무기에 고전하던 남이는 자신의 활쏘기 실력을 이용하여 청나라 군사들을 하나씩 하나씩 제압합니다. 그리고 호랑이를 유인하여 청나라 군사들을 공격하게 해 위기를 탈출하기도 합니다. 결국 쥬신타의 부하들은 모두 죽임을 당하게 되고 쥬신타만이 남이를 쫓게 됩니다. 남이는 서군, 자인과 만나기로 한 장소까지 무사히 도착하여 서군, 자인과 재회합니다. 하지만 끝까지 쫓아온 쥬신타와 마지막 싸움을 하게 됩니다. 쥬신타와 남이는 자인을 가운데 두고 서로 활을 겨누어 대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쥬신타와 남이는 서로가 쏜 화살을 맞아 모두 죽임을 당합니다. 오빠의 희생으로 목숨을 구한 자인과 서군은 남이의 희생으로 목숨을 건지게 됩니다. 그리고 남이의 시신을 배에 싣고 조선으로 돌아오는 장면으로 영화는 끝납니다.
3. 영화 최종병기 활 평가
이 영화는 김한민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2011년에 개봉하였습니다. 당시 나름 흥행에 성공하며 748만 명의 관객이 시청을 한 영화입니다. 주로 산속에서 진행되는 쥬신타와 남이의 추격전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특히 다양한 지혜를 통해 수적인 열세를 극복하고 쥬신타의 부대를 전멸시키는 남이의 활약은 보는 이로하여 금 통괘함을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많은 역경에도 불구하고 동생 자인을 구해내는 남이의 모습을 보면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습니다. 비록 몇몇 CG에서 다소 어색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으나 병자호란의 패배의 역사를 영화 속에서 통쾌한 승리로 엮어내는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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